청도 여행 3일차: 찌모루시장, 밀섬공원, 세기공원
어느덧 청도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. 마지막날의 일정은 비교적 여유롭지만, 청도의 현지 문화를 좀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곳들을 방문하는 날이었어요. 찌모루시장, 밀섬공원, 세기공원 등 청도의 다양한 면모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코스로 가득했답니다.찌모루시장, 역시 여행의 묘미는 시장이지3일 차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찌모루시장(즉墨路市场)이었어요. 여행을 하면서 현지 시장을 방문하는 건 그 지역의 진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? 찌모루시장은 청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시장으로, 로컬 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.이곳에서는 각종 신선한 해산물, 야채, 과일, 그리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만날 수 있었어요. 저는 평소 시장 구경을 좋아해서 이곳에서 청도의 특산물을 둘러보며..
2024. 9. 12.